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22년도 제266회 임시회 제6차 회의 개회
소방본부, 대전관광공사 소관 보고를 끝으로 상임위 일정 마무리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7-21 16:32:0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경)는 21일 제266회 제6차 회의를 열어 소방본부, 대전관광공사 소관 2022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끝으로 상임위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명국 부위원장은 소방본부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스마트 긴급출동 신호제어시스템 보강사업과 관련해 골든타임을 지키지 못해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장애요인 제거를 위한 제도적 방법을 충분히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119항공대 청사 건립 및 헬기 도입 관련해 긴급한 구조를 요하는 시민들에게 소방서비스 제공의 공백이 없도록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소방 공직자의 사기 진작을 위한 복지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정명국 부위원장은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대전시에 오면 딱히 가볼만한 곳이 없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고 말하며 “사람들로 하여금 ‘노잼도시 대전’이라는 인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지역 축제 등 관광 아이템을 발굴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외적인 홍보에도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김진오 위원은 대전시민안전체험관 건립과 관련해 기존의 119시민체험센터와의 차별점이 무엇인지 질의했고, 지진·방재 등 종합적인 기능을 바탕으로 대전 시민이 충분히 체험하고 이를 실제 상황 발생 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신속한 감염병 대응을 위한 출동대 보강 등 대응체계 고도화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조원휘 위원은 유성소방서 리모델링 사업 관련, 시설이 근본적으로 노후화된 점을 들어 직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리모델링 이후 청사의 전반적인 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연초에 ‘대전마케팅공사’ 사명을 ‘대전관광공사’로 변경한 사실을 언급하며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지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용기 위원은 취약계층 안전교육과 관련해 장애인·어린이·노인 등 맞춤형 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모두가 향유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대전시 축제 중 일정 기간 체류형 축제가 다소 빈약한 점을 지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지역 숙박업소와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할 것을 요구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