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고래CG 제작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특수영상 전문인력 양성 교육 참여
국내 최고 특수영상 VFX 제작사 ㈜웨스트월드 참여, 특수영상 전문가 200명 양성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03 11:11: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국내·외에서 우영우 신드롬을 만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에서 고래CG 등 특수효과를 담당한 제작진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2년 특수영상 전문인력 양성 교육’에 참여를 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에서 주인공인 변호사 우영우가 무언가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사건을 해결할 때마다 상상하는 환상적인 고래CG 특수효과는‘고요의 바다’, ‘스위트 홈’등 수많은 작품에서 특수효과를 담당한 ㈜웨스트월드 제작진이 참여하여 만들었다.

‘2022년 특수영상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획 단계부터 진흥원은 ㈜웨스트월드를 참여시켜 특수영상 인력양성 교육 커리큘럼 설계 등을 공동으로 기획하였고, 이론과 실습 전 과정에 직접 강사로 참여시켜 교육과정 수료 후 현업에 즉시 투입 가능한 현장형 특수영상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채용예정 기업을 사전 확보하여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교육에 참여시킴으로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육 전문성을 확보했다.

‘2022년 특수영상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대전 특수영상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6월부터 지역 내 관련학과 대학생, 시민을 대상으로‘특수영상 전문가 과정(심화)’,‘특수영상 BOOTCAMP(기초)’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특수영상 BOOTCAMP(기초)’과정 22명이‘버추얼 프로덕션’, ‘언리얼 엔진 활용’,‘크로마키 활용’,‘VP 시네마틱을 위한 블루프린트’등 1차 교육과정을 수료하였고, 2차 과정에 77명이 교육중에 있으며,‘특수영상 전문가 과정’40명이 금년 10월까지 심화과정으로 교육 중에 있다.

특히 오는 8월 초부터 진행되는‘특수영상 전문가 과정’현장실습 교육은 한남대학교 버추얼 프로덕션 실습장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넷플릭스 스튜디오에서 1개월 동안 진행되는데, ㈜웨스트월드의 전문 강사가 그 동안 교육한 이론을 바탕으로 직접 우영우 드라마에서 사용된 컴퓨터CG, 버추얼 프로덕션 등 현장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김진규 진흥원장은“국내 최고의 특수효과 제작진에 의한 특수영상 노하우와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배울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전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커져가는 한류 콘텐츠 제작을 위한 특수영상의 선도 도시가 될 것이라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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