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충북대, 유물교환 및 업무협약 체결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학예 인력양성 위한 공동 노력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12 18:44:1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 박물관과 충북대학교 박물관이 각 대학이 소장한 상대 대학의 유물을 교환하고 박물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학예 인력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충남대학교 박물관 허현 관장과 충북대학교 박물관 김영관 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12일, 충남대 박물관에서 유물교환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가 소장하던 ‘대통령기 쟁탈 제16회 국립대학교 체육대회 깃발(1988년)’ 유물 1점이 충북대에, 충북대가 소장하던 ‘1952년 충남대학교 요람(1952년)’, ‘보운 창간호(1963년)’, ‘교양지 창간호(1971년)’, ‘상원 제4집(1971년)’ 등 유물 4점이 충남대에 전달됐다.

두 대학은 또 업무 협약을 통해 ▲학교역사 및 지역사회 자료의 조사 연구 및 수집관리 ▲두 기관의 조사연구, 전시기획, 사회교육을 위한 협력 ▲학예인력 양성을 위한 실무연수 및 정보 공유 등에서 공동의 보조를 맞추기로 약속했다.

이번 유물교환과 업무협약은 각각 대전·충남지역과 충북지역의 거점국립대학교인 충남대와 충북대의 박물관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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