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제훈련은 제32사단, 유성소방서, 경찰특공대, 유성경찰서 등 14개 기관·단체에서 3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국가 중요시설 드론테러 시, 유관기관(민·관·군·경)의 대처능력 점검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적 특작부대원 검거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전기·통신 두절에 따른 응급복구 활동 등이 현장감 있게 실시됐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방호체계 확인 및 유관 기관과의 공조체계를 확고히 할 수 있었다"며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향후 재난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