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 신청사 건립에 관심을 가져달라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27 01:54:03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26일 시청에서 열린 ‘제1회 시구협력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청 신청사 건립에 이장우 대전시장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6일 시청에서 열린 ‘제1회 시구협력회의’에서 “실질적인 상생 협력은 균형발전"이라며 “우리 대덕구는 그동안 원도심도 안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대덕구는 청사 이전이라는 큰 현안이 있다"며 “대전시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구청장은 “자치구의 서로 다른 현실을 인정하고 거기에 맞게 대전시가 역할을 잘 해줘야 상생발전 할 수 있다"며 “지역을 위하는 대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덕구가 원도심도 못했다 말했는데 제가 생각해도 그렇다"며 “대덕구에게 정책적인 배려와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덕구 인구가 가장 많이 줄고 있고 재개발도 더디다"며 “대덕구청사 이전은 동구처럼 하지 말고 시에서 제대로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구에서 일하는 공직자들도 모두 대전시 공무원인 만금 대전 전체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민선 8기 첫 시구협력회의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희조 동구청장·김광신 중구청장·서철모 서구청장·정용래 유성구청장·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참석해 ‘집중호우 시 하천범람 예방을 위한 하상 퇴적토 준설’ 등 자치구 건의사항 4건과 시 협조사항 2건 등 총 6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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