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치경찰위원회, 조직문화 개선 토론회 개최
대전경찰청 직장협의회, 고충심사위원 등 40여 명 참석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31 14:20:4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30일 대전경찰청에서 ‘건강한 조직,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조직문화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자치경찰제 시행 2년 차를 맞이해, 자치경찰 사무를 수행하고 있는 현장 경찰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직무능률 향상 및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고충심사 민간위원, 대전경찰청 직장협의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직된 조직 문화, 구성원간 소통 부족, 불필요한 일 버리기 등 10개 문항을 중심으로 성시웅 노무사 발제와 양승일 충남 도립대 교수·이은주 한국정신건강심리학회 회장·홍만기 대전중부서 직장협의회장·오종규 대전경찰청 정보관리계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대간의 소통 강화, 경찰 고유의 사무와 거리가 먼 보여주기식·형식적 업무 걷어내기, 존중과 배려가 넘쳐나는 분위기 속에 신나게 일할 수 있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은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오늘과 같은 자리를 계속 마련하여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경찰 등 근무환경이 열악한 교대 근무부서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2021년 경찰관 직무만족도 전국 1위 등 최근 3년간 조사 결과에서 모두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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