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31 15:28:1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추석 연휴기간 중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돕기 위해 9월 3일부터 9월 12일까지 10일간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

경찰에서는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대전역, 고속터미널,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주요 혼잡예상 지점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일평균 인원 137명과 장비 56대(순찰차 47대, 싸이카 7대, 암행 2대)를 운용하여 교통소통과 안전확보를 위한 교통관리에 전념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명절 연휴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교차로와 현충원·추모공원과 연계되는 성묘도로에 경력을 집중배치하여, 교통정체 원인행위(꼬리물기·끼어들기·신호위반)를 관리하는 등 가시적이고 탄력적인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은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복합감지기를 활용하여, 주·야간‘스폿 이동식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 “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 된다"는 인식 확산으로 음주운전을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 교통소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정보 모바일앱(교통알림e)을 활용, 전국 교통상황·CCTV영상·돌발상황(사고·공사) 등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교통정보센터 트위터를 통해 정체 구간 및 우회로를 사전에 안내하기로 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즐겁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반드시 출발 전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운행 중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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