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지역혁신플랫폼, ‘사회혁신가 퍼실리테이터 전문가 양성캠프’ 개최
퍼실리테이터 전문가 문제해결 능력 강화 및 네트워킹 구축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31 16:55:0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이 기획·실행리빙랩 선정팀 대상으로 ‘2022 사회혁신가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전문가 양성캠프’를 개최했다.

DSC지역혁신플랫폼 미래리빙랩센터는 8월 30일~31일, 공모사업 선정팀 책임교수, 혁신가,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사회혁신가 퍼실리테이터 전문가 양성캠프를 개최했다.

‘퍼실리테이터’란 집단이 효과적으로 기능하고 훌륭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집단의 상호작용과 프로세스를 촉진, 지원하는 사람을 칭한다.

리빙랩 공모 선정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 및 혁신에 활용될 수 있는 선순환적 시스템을 마련하고, 리빙랩 문화 확산과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양성캠프에서는 퍼실리테이터 전문가들의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모빌리티 리빙랩 및 지역현안 해결 사례 교육, 과제별 체계적인 멘토링 진행, 참석자 간 네트워킹 구축 등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미래리빙랩센터 김태중 센터장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 도출과 중재, 조정 및 최적의 해결책을 이끌어내는 전문가 양성 교육의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인재 양성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나사렛대 장성필 교수는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통해 다양한 핵심 스킬과 기법을 익혀 일상생활 및 지역사회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양성캠프가 지역 공동체 문제해결 능력 강화뿐만 아니라, 참여자 네트워크 형성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DSC지역혁신플랫폼 미래리빙랩센터는 지난 6월부터 공모를 통해 기획리빙랩 6팀, 실행리빙랩 11팀을 최종 선정했으며, 향후 2차 공모사업을 기획 및 추진할 예정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