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31일, 당사에서 이은권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당 소속 동구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구정 현안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도 정부 예산안이 수립된 직후 진행된 간담회로 동구지역 현안에 대해 정부 예산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구가 새롭게 변화하고 있으며,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국회를 포함한 정부 부처의 넓은 인맥과 뛰어난 역량을 겸비한 박희조 동구청장과 함께 우리 국민의힘이 동구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며 “대전시를 포함한 중앙당과 함께 동구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 동구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충청출신 윤석열 대통령과 대전 동구출신 이장우 대전시장과 함께 동구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불철주야 동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함께 동구 주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은 동구 지역 현안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전지역 5개 구 현안 해결을 위해 대전시를 포함한 중앙당과 긴밀히 협조해 산적해 있는 지역 현안들을 순조롭게 해결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