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궁동119안전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814건축사무소 당선... 2023년 착공, 2025년 준공 예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9-01 14:07: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궁동119안전센터’의 설계공모 결과 814건축사사무소와 현우 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 작품은 기능적 측면에서 안전구역, 경계구역, 오염구역을 분리 배치하여 119안전센터가 요구하는 사항을 가장 잘 반영한 점과 부지 전면에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넓은 외부 공간 확보 및 소방차량 동선, 일반 차량동선, 보행동선을 분리하여 배치 계획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궁동119안전센터는 유성구 장동 356번지 외 1필지에 지상3층, 연면적 약 995㎡ 규모로 2023년 착공하여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소방청사 재배치를 통해 유성구 시민들에게 신속한 소방서비스 제공 및 소방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궁동119안전센터 신축공사를 조속히 추진하여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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