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교육감과 함께하는 ‘이동 감사관실’ 운영
고위직이 직접 학교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관계자 고충청취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9-16 19:24: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6일, 대전고등학교 야구연습체육관 증축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관계자 등의 고충 해소를 위한‘이동 감사관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 감사관실’은 감사관실 직원들이 공사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업체 관계자의 고충이나 불편·부당사항 등을 청취하여 해당 부서에 개선 요구하고, 부패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등 현장과 소통하는 청렴정책이다.

이번 이동 감사관실은 기존 상시 이동 감사관실을 확대해 고위공직자와 함께하는 특별 이동 감사관실을 운영함으로써,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정책 추진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한 감사관실, 시설과 등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와 대전고등학교 윤장순 교장을 포함한 학교관계자, 건축, 전기, 설비 업체 현장 소장이 자리해 공사 진행과 관련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대전고등학교 야구연습체육관 증축 공사현장 등을 직접 둘러보고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면서 안전한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9월 말까지 운영 중인 부패취약분야 집중 신고기간을 홍보하며 부패행위 및 불편사항 등이 있으면 언제든지 교육청 홈페이지 신고센터 및 부패신고 대표전화(1588-5708)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이동 감사관실 운영을 통해 공사현장의 고충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현장과 소통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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