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식품자동판매기 위생 관리 강화
20일~22일까지 식품자판기 180대에 대해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집중점검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9-19 13:55: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20일~22일까지 관내 식품자동판매기 180대에 대해 영엽자 준수사항에 대한 집중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22일까지 1차 점검을 진행하고, 지적사항이 있을 시 1주일 이내 이행 여부를 2차 점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중구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자판기 내부 청소 여부 ▲일일점검표 작성 여부 등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해 철저히 확인한다. 특히, 자율적인 위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구에서 자체 제작한 식품자동판매기 자율위생 점검표를 부착해 영업자가 직접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식품위해요인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철저히 점검해 구민이 식품자동판매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위생 환경을 조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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