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2025 국제핵물리학컨퍼런스(INPC) 대전 유치 성공
세계 최대규모 핵물리학 분야 국제회의, 과학 MICE 도시 대전 최초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9-21 16:37:4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관광공사(민병운 사장권한대행)는 기초과학연구원 희귀 핵 연구단 및 지하실험 연구단과 협력하여 2025 국제핵물리학컨퍼런스(International Nuclear Physics Conference, INPC)를 대전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제핵물리학컨퍼런스는 국제순수·응용물리학연맹(IUPAP)에서 주관하여 3년마다 전 세계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기초 핵물리학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국제학술 행사로, 전 세계 1,000여명의 핵물리학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관련 분야 최신 연구와 다양한 최신 지식과 견해를 교류하는 자리이다.

지난 11-16일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INPC 2022 행사에서 기초과학연구원의 한인식 단장의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과학도시 대전이 차기 개최지로 결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 핵물리 분야의 위상은 물론 과학 및 MICE 도시로 대전을 전 세계 전문가들에게 알리고 홍보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 참석해 유치 신청 발표를 한 한인식 희귀 핵 연구단장은 “대전관광공사의 유치 제안과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공사에 고마움을 전달하고 “이번 유치 성공은 국내 핵물리학계의 큰 경사이며 앞으로 가동 예정인 중이온가속기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고 전했다.

대전관광공사 민병운 사장권한대행은 “이번 행사 유치는 과학도시 대전에 핵물리 분야의 새로운 레거시(Legacy)를 창출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핵물리학 전문가들에게 대전의 MICE 인프라와 대한민국의 핵물리학 위상을 홍보할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로 개최될 수 있도록 공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