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5대 교통법규 집중단속 결과 교통사고 크게 감소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9-26 15:34: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6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3개월 간 5대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결과 시행 前·後 대비 교통사망자는 41.7%(-5명) 감소하고 교통사고는 8.7%(-148건)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륜차(신호위반·중앙선침범), 자동차(신호·속도·교차로통행방법위반), 보행자(무단횡단)

이번 5대 교통법규 집중단속은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사망자(211명)와 공익신고(227,801건)을 분석해 교통사고 사망자와 교통법규 위반 점유율이 높은 이륜차의 ‘신호위반·중앙선침범’▵자동차의 ‘신호·속도·교차로통행방법위반’ ▵보행자의 ‘무단횡단’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해 교통사고와 사망자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대 교통법규 집중단속에 따른 효과를 살펴보면, 집중단속 前·後 3개월 비교 분석 결과 교통사고는 8.7%(-148건, 1701→ 1,553건)·교통사망자는 41.7%(-5명, 12→ 7명) 각각 감소했다.

특히 기간 중 5대 법규위반 교통사고는 43.9%(-161건, 367→206건)ㆍ교통사망자는 –33.3%(-2명, 6→ 4명) 각각 감소했다.

또한 전년 동기간 대비 교통사고는 14.5%(-263건, 1,816→1,553건)ㆍ교통사망자는 63.2%(-12명, 19→ 7명) 각각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5대 교통법규 위반행위 중 보행자 사망자가 40%(-2명, 5→ 3명)ㆍ이륜차 사망자가 66.7%(-2명, 3→ 1명)로 각각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5대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 예정이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위험성을 인식하고“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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