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서구청장,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인프라 구축하겠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9-26 16:58:20
서철모 서구청장이 26일 서구 더오페라 웨딩 컨벤션에서 열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서철모 서구청장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운동하실 때 부족한 것이 없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서철모 구청장은 26일 서구 더오페라 웨딩 컨벤션에서 열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번 기념식의 이슈는 건강인 것 같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실 수 있도록 지금 하시는 운동하실 때 부족한 것이 없도록 인프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 코로나19로 경로당을 잘 활용되지 않아서 낡고 고쳐야 할 것이 많다"며 “이번 추경에 경로당 별로 150만 원씩 3억 원 넘게 의회에 제출해 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회와 협의를 통해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서구지회(회장 김병구) 주관으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기여자 등 각 분야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비롯하여 부채춤, 아코디언 등의 흥겨운 공연이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 올해 기념행사는 노인 공경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고 기념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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