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최상의 서비스와 안전으로 시민이 이용하고 싶은 지하철 만들겠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9-29 16:24:04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 임용후보자가 29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대전교통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회’에서 정책 소견을 발표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 임용후보자는 “저에게 대전교통공사 사장의 직분을 수행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교통공사 직원들과 함께 최상의 서비스와 안전으로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 최고의 교통공사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규양 사장 임용후보자는 29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대전교통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회’에서 “기자 생활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경험을 쌓을 기회를 가졌다"며 “교통공사는 시민들로부터 안전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도약이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고 말했다.

연규양 임용후보자는 정책 비전으로 ▲절대적으로 안전한 도시철도▲ 시민이 행복한 고객중심 교통서비스 제공 ▲미래 도약을 위한 경영체계 구축 ▲공기업 역할 강화 등을 제시했다.

연 임용후보자는 “지금도 안전한 도시철도로 평가받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한 교체비용 등 여러 난제가 있다"며 “국·시비 등 안전투자 재원을 확보해 안전 수준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맞춤형 고객서비스를 제공해 이용하고 싶은 도시철도를 만들겠다"며 “윤리경영, 투명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대전교통공사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객운송에 편중된 기존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노력을 통해 안정적인 장기수익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연규양 사장 임용후보자는 “충청권 광역철도와 도시철도 2~5호선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대전시의 최고의 파트너로 전력을 다해 협력과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 임용후보자는 1959년생으로 1987년 방송국에 입사한 이후 32년간 방송기자로 활동했으며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이장우 대전시장의 선거캠프에서 총괄선대본부장으로 활동했다.

이번 인사청문간담회 이후 30일에는 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2차 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 위원 명단(7명)

∙ 당연직 위원(6) : 이병철, 송활섭, 송인석, 김선광, 김영삼, 송대윤 의원(산업건설위원회)

∙ 의장추천 위 촉 위 원(1) : 정명국 의원(행정자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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