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 구민들의 기억에 남는 구청장이 되고 싶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0-07 22:46:24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7일 한남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민들의 기억에 남는 구청장이 되는 것이 소원이라고 밝혔다.

최충규 구청장은 7일 한남대에서 민선 8기 출범 100일 기념해 열린 ‘마음잇수다’ 토크콘서트에서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 당선 이후 대덕구를 땀으로 적시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하루 4시간 이상 잠을 잘 수 없었다"며 “나는 아직 배고프고, 더 많은 사람을 만나 현장을 살피고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덕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을 만들기 위해 구민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현안을 해결하는 숨 가쁜 시간이었다"며 “주민과 소통하며 미진했던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집중했던 100일 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 구청장은 “대덕구는 지금 대도약의 호기를 맞고 있으며, 대전에서 가장 큰 변화가 예고된 자치구"라며 “상승기류를 탄만큼 대변화의 선봉에 서서 하나하나씩 조립하고 완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선 8기 지방정부에서 대덕구가 더 이상 변두리가 아닌 대전의 중심으로 희망과 꿈을 전하는 지역이 되길 원한다며 이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민선8기 대덕구의 가장 큰 목표는 대덕구가 다른 자치구와 견주어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대덕구의 특수성을 발판 삼아 연축지구 개발과 대전산단 재창조를 통해 대전경제를 이끄는 도시로 육성해 대덕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 탤런트가 말하길, 무대에서 죽는 것이 소원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저 역시 대덕구를 위해 일하다 죽는다면 참 행복한 인생일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인생의 마지막에 사람들이 저를 열심히 일한 구청장, 약속을 지킨 구청장이었다고 기억해주시는 것이 제 소원"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대덕구의 대변화와 역동적인 성장을 위해서 구민들의 열정과 지혜가 하나로 모아지기를 기대한다"며 “더 가까운 곳에서, 더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며 사람냄새 나는 따뜻한 구청장, 대덕발전을 위해 분골쇄신하는 구청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마음잇수다’ 토크콘서트는 ‘마음과 마음을 잇는 대화’로 대덕구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위원회의 위원들이 모여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아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덕구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