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신 중구청장, 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좋은 정주여건 조성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0-18 21:08:50

김광신 중구청장이 18일 대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대전천 일원 하수관로정비사업 주민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광신 중구청장이 18일 대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대전천 일원 하수관로정비사업 주민설명회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이 중구까지 와서 보문사 개발·지하철 공사·야구장 건설 등에 대해서 확실하게 해주신다는 말씀에 제 답답한 마음이 뻥 뚫리는 것 같다"며 “앞으로 시에서 추진하고 구에서 확실히 뒷받침해서 잘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수관로정비사업은 사실은 원도심에 가장 취약한 부분"이라며 “정화조를 폐쇄하고 화장실이나 부엌의 물을 바로 하수처리장으로 보낼 수 있는 하수관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좋은 정주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천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대전 동구 산내동, 효동 일원을 비롯한 중구 대흥동, 부사동 등 총 연장 48.9㎞ 구간의 악취 해소 및 수질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하수관로 분류화 사업으로 9월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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