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은권)은 21일, 생활체육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피트니스, 테니스, 트래킹, 야구 등 생활체육 지도자 및 동호인 등을 대상으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활체육특별위원회가 시민의 건강을 챙기는 역할을 잘해주길 바란다"며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하면 나라 경제도 튼튼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활체육특위 여러분과 조상현 위원장의 시민 건강을 위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의힘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상현 생활체육특별위원장은 “체육이라고 하면 재능 있는 사람만 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생활이란 단어가 붙으면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스포츠로 다가갈 수 있다"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등산·트래킹과, 헬스·필라테스, 테니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생활체육 종목을 확대해,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임명장수여식에는 이은권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남재동 前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장, 김상훈 시당 부위원장, 김경태 누리봉사단장, 박철용 동구의원, 김석환 중구의원, 설재영 서구의원과 조상현 생활체육특별위원장 및 생활체육특위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