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 앞에서 열린 ‘대전일자리종합박람회 및 소상공인 창업 박람회’행사에 참석해 “대전을 일류경제도시로 만들겠다고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리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듣기만 해도 알 수 있는 대기업 유치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지만 현재 대전에 있는 기업들이 성장해서 양질의 기업으로 성장해 양질의 일자리로 변모해 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대전에 있는 중소기업들 중에는 대기업으로 갈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들이 많지만 아직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오늘 개최한 일자리종합박람회를 통해 청년들이 대전의 유망한 기업 정보를 얻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대전시도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일자리종합박람회’와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는 25일과 26일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일자리종합박람회’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창업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자사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