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 이하 대전혁신센터)는 오는 28일 대전창업허브(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85)에서 예비 기술창업자 30명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자와 2022년 창업프리스쿨 선정자 30명을 대상으로 사업 고도화를 위한 실전형 Value-up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주식회사 미디어믹스 전천우 대표의 기업 매출을 올리는 디지털 마케팅 노하우를 주제로 △기업 경영을 위해 필수적인 내용들로 멀티 채널 시대의 마케팅 채널 활용법 △채널별 콘텐츠 구성 방법 △웹사이트 제작 방법 등으로 진행된다.

대전혁신센터는 Value-up 지원을 위한 교육을 총 3회 실시하며, 지난 교육에서는 △온라인 법인 설립법 △사업계획서 작성법 △투자유치 전략법 등을 진행했고, 향후 △직원 고용 △세무 회계 △인사 관리 등 실전 경영 노하우를 다룰 계획이다.

한편 대전혁신센터는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며 창업 교육, 전담 멘토링, 경영‧자문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예비창업패키지를 준비하는 단계인 ‘창업프리스쿨’에서는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 기술창업자들에게 실전 경영 노하우를 전수해 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센터는 우수한 창업기업 육성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