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제267회 임시회 제2일차 구정질문 실시
구정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와 정책 대안 제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0-31 15:55:3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장 박영순)는 31일 제26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민선8기 집행부를 대상으로 두 번째 구정질문을 펼쳤다.

이날 제2일 차 구정질문에서는 ▲삼성동 보건지소 활용 복합문화공간 조성 방안 외 2건(강정규 의원) ▲산내동 일원 체육·레저 벨트 조성 방안 외 2건(성용순 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한 이용을 위한 대책 마련 외 2건(김영희 의원)을 비롯한 구정 전반에 대해 질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에 대한 답변으로 “삼성동 보건지소를 활용한 「공공복합형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민선8기 88대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현재 사업 추진 중"이라며 “지하 2층 지상 5층의 규모로 2024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산내동 일원 체육·레저벨트 조성에 관련해서는 “지역 여건에 맞게 개발제한구역 내 국·공유지나 유휴지를 활용한 체육시설 조성 방안을 지속 검토 중"이며, “현재 산내다목적체육관 건립의 경우 구유지인 낭월7호 어린이공원을 활용하기 위해 낭월지구 재정비 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주차존의 지속적 확대, 조례 제정을 통한 안전교육, 안전문화 등 구체적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동구의회 제267회 임시회는 오는 11월 4일까지 이어지며, 이날 이틀간의 구정질문을 마무리하고 11월 1일에는 주요 현안사업 현장방문을 앞두고 있다. 구정질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대전 동구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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