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공원종합체육관에서 생활체육빙상경기대회 개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11-03 15:51:2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고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4회 생활체육빙상경기대회가 남선공원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본 대회는 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가 신청을 마친 개인 및 12개 클럽 소속의 생활체육 스케이팅 선수 210명이 참가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대전광역시빙상경기연맹회장상이 수여된다.
남선공원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생활체육빙상경기대회는 생활체육 스케이팅을 즐기는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순수 동호인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6일 진행되는 빙상경기는 쇼트트랙과 피겨의 두 종목으로 진행되며 초등, 중등, 고등부 개별 경기와 클럽별 대항전으로 진행되는 성인부가 준비됐다.
남선공원종합체육관 한정무 운영실장은 “코로나로 한동안 열리지 못했던 본 대회가 스케이팅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즐거운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빙상경기대회와 관련해 자세한 문의 사항은 남선공원종합체육관(☏042-488-560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2002년에 문을 연 남선공원종합체육관은 서구 남선로 66(탄방동)에 위치한 대전 최대 규모의 종합레저 스포츠센터로 빙상장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연습장, 파도풀 수영장, 풋살, 스쿼시, 헬스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도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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