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김광신·서철모·정용래·최충규, 방사청 이전 정상추진을 위해 뭉쳤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1-04 21:05:35
박희조 동구청장·김광신 중구청장·서철모 서구청장·정용래 유성구청장·최충규 대덕구청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방위사업청 대전이전 예산 삭감에 강력히 대응하기 위해 대전의 5개 구청장 협의체인 대전시구청장협의회(회장 서철모 서구청장)는 7일 시청에서 성명서를 발표한다.

서철모 대전시구청장협의회 회장은 4일 국회 국방위 예산소위 심의에서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예산이 90억 원 삭감(210억→120억)에 대해 “우리 지역의 단호한 의지를 보여주려고 한다"며 “방사청 이전은 대통령 공약 사항으로 진행되는 부분이고 국토 균형 발전에도 꼭 필요한 부분으로 구청장들이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희조 동구청장·김광신 중구청장·서철모 서구청장·정용래 유성구청장·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참석해 함께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은 현 정부 국정과제로 확정(‘22.7.26.)됨에 따라, 관계기관 간 협의를 거쳐 지난 8월,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 이전 관련 예산 210억원을 확정짓고, ‘대전 이전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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