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부사동, 야간 안심통행 그림자조명 설치사업 완료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11-07 10:45: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김봉현)은 구정·동정메세지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야간에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한 ‘그림자조명 설치사업’을 7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그림자조명 설치사업’은 지난 8월부터 설치대상지에 대해 조사를 시작해 어두운 골목길과 관내 학교, 공원 주변, 방범초소 근방 등 지역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총 6곳을 선정했다.
설치지역은 ▲남대전고등학교 근방 ▲신일여중 근방 ▲부사2쌈지공원 근방 ▲보문종합사회복지관 근방 ▲부사동행정복지센터 근방 ▲부사동 자율방범초소 근방 6곳이다.
김봉현 동장은 “부사동의 어두운 골목길을 밝게 비추는 그림자조명 덕분에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게 되어 다들 반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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