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종합복지관-대전웰다잉연구소, 상호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사회 웰다잉 문화 확산 위해 나설 것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11-08 09:41:0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웰다잉(well-dying)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전웰다잉연구소와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교육은 물론 이에 필요한 인력, 시설, 장비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기성종합복지관은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 준비를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노년에 대한 긍정적 인식교육, 장수사진 촬영, 입관체험 등 웰다잉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공단 관계자는 “웰다잉 문화가 확산되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을 설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에게도 생명의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도록 웰다잉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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