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화학생명공학과, 한국공업화학회 우수논문상 3편 선정
2022년 추계 한국공업화학회에서 김하영, 김지원, 김동현 학부생 각각 수상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1-08 16:19:4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오영식)는 화학생명공학과 윤창민 교수 연구팀의 학부 연구원 김하영, 김지원, 김동현 학생이 ‘2022년 한국공업화학회 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해 각각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공업화학회 추계 학술대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약 1,650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됐다.

한밭대 화학생명공학과 학생들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총 3편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먼저 화학생명공학과 4학년 김하영 학생은 ‘Facile Hydrophilic Treatment of Various Carbon Materials via Electrochemical Method’라는 논문으로 기존의 강산과 같은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화학적인 방법을 통해 탄소 표면을 친수성으로 효과적으로 개질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리고, 같은 과 4학년 김지원 학생은 ‘LiDAR-detectable True Black Nanomaterials and Their Practical LiDAR Application’라는 연구논문에서 빛을 반사할 수 있는 어두운색 나노소재를 수상 중합과 환원을 통해 제조하였고, 또한 라이다 로봇과 센서를 활용하여 자율주행차량용 소재로서의 사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마지막으로 3학년 김동현 학생은 ‘Ultra Large Scale Nitrogen Plasma Treatment Methods of Various Nanomaterials for Enhancing the Polarizability’라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2초 미만의 플라즈마 처리를 통해 질소를 다양한 물질에 도입하여 전하축적량(유전율)을 향상시키는 방법론에 대한 고찰이며, 산업적 대량생산에도 응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들을 지도한 화학생명공학과 윤창민 교수는 “우수한 우리 학생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이룬 결과로 매우 자랑스럽고, 한밭대학교와 화학생명공학과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학생들을 위해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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