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숙 대전시의회 의원, 국·공립 유치원 교육비 지원 방안 마련 촉구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1-10 00:21:48

김민숙 대전시의회 의원이 9일 대전시교육청 행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민숙 대전시의회 의원이 사립 유치원에 비해 차별을 받고 있는 국·공립 유치원의 교육비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9일 김민숙 의원은 대전시교육청 행정감사에서 “유아 교육비 지원은 대전시와 의견 조율을 하고 있나? 책임있는 교육청이 서둘러 달라.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국·공립 유치원 취원율이 낮아지고 있다. 유야 교육비 지원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민숙 의원의 이 같은 지적은 시의 사립 유치원 유아 교육비 지원에 따른 국·공립 유치원의 차별성을 꼬집은 것이다.

시 교육청 황현택 교육국장은 “취지에는 공감하고, 시와 미세하게 조정하고 있다"며 “당초 단계적으로 실시한 후 수정 보완을 시에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공립 유치원에도 유아 교육비를 지원하기 위해 시와 교육청이 5대 5로 분담하는 것을 제안한 상태"라며 사랍 유치원 유아 교육비 지원 관련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황 국장은 “설동호 교육감이 국·공립 유치원 학부모 부담을 줄이는 것이 맞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달 17일 예정돼 있는 시-교육청 교육협의회에 앞서 유아 교육비 지원 분담률과 지원 대상을 타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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