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 위기대처능력 향상 앞장
김홍태 의장 “일상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처”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1-10 00:32: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가 재난‧위급상황 대처를 위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에 나섰다.

김홍태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과 수행공무원들이 9일 대전119시민체험센터에서 열린 응급상황 대비 위기 대처 교육에 참가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인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재난대응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로부터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 CPR을 비롯해 지진 안전·소화기‧완강기 탈출 체험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위기 대처 방법을 습득했다.

김 의장은 “의원들에게 구민들과 소통의 자리가 일상인 만큼,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한 대처 능력이 반드시 갖춰져 있어야 한다"면서 “구민이 안전한 대덕구 조성을 위해 관련 정책개발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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