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지역초등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지역초등학생의 중국어 구사 능력 향상과 중국어과 전공 체험 기회 제공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11-10 13:39:1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오영식)는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대전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밭대가 지역에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대학혁신단이 주최하고 중국어과가 주관하며, 지역 초등학생들은 중국어 구사 능력 향상과 중국어과 전공 체험을 통해 미래 진로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이다.
대회 주제는 ‘나의 꿈(我的梦想)’이며, 참가 희망자는 주제와 관련한 3분 이내의 발표녹음을 원고와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심사는 제출한 발표 영상과 원고를 심사해 본선 진출자를 가리며, 다음달 9일 한밭대학교에서 현장 대면 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은 금·은·동상 각 1명과 장려상 2명을 선정해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이메일(yyj5648@hanbat.ac.kr)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자격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한밭대학교 홈페이지(www.hanbat.ac.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대학혁신단(042-828-871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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