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AED·심폐소생술 교육 시행
전체 의원 참여, 심정지 등 응급상황 대비해 올바른 대처 능력 키워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1-15 13:23:1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14일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AED(자동심장충격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환절기에는 커지는 일교차 때문에 심장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이에 따라 사망사고도 증가한다. 특히 갑자기 심장이 멈추는 심정지 사고가 발생하면 골든타임 4분 내 응급조치가 신속히 이뤄져야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이에 서구의회는 심정지 등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올바른 대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AED 전문교육 기관 강사를 초빙해 이번 교육을 시행했다.

전명자 의장은 교육에 앞서 “응급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한다면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며 “환절기 심정지 환자의 발생 빈도 증가와 갑작스러운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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