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당일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대전경찰이 나선다
청소년 비행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 전개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1-16 11:17:4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수능 당일(17일), 청소년들이 들뜬 마음에 비행을 저지르는 것을 막기 위해 관련 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능시험 후 긴장감이 풀린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신분증 부정 사용과 같은 비행행위가 우려되는 만큼, 대전경찰은 중구·서구·동구 등 6개 권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운집 예상 지역(9개소)을 선정하여 학교전담경찰관·유해환경감시단 등 청소년 관련 단체(186명)와 합동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유해업소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판매 ▵청소년 고용 금지 ▵출입 제한 준수 여부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업주 대상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온·오프라인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위기 청소년 발굴 활동도 병행한다.

특히, 수험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전경찰청 기동대와 경찰서 경찰관들을 미리 배치하는 등 각종 사고로부터 대전시민의 안전을 지킬 계획이다.

윤소식 청장은 “청소년은 미래의 주역인 만큼 순간의 유혹에 빠져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청소년 관련 단체와 힘을 합쳐 청소년 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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