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재난안전과·건설과 행정사무감사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1-16 15:03:3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강정수)는 15일, 오전 10시부터 2022년도 1일 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원들은 재난안전과, 건설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강정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 가수원, 도안, 관저1·2, 기성동)은 건설과 감사에서 주민 숙원사업과 관련하여, 최근 보도정비·도로포장 등 당연 사업이 건설과 숙원사업으로 올라오는 것을 지적하며, 숙원사업이 아닌 구민들의 욕구를 신속히 충족시킬 수 있는 당연사업이 되도록 보다 세밀한 신경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설재영 부위원장(국민의힘 / 용문, 탄방, 갈마1․2동)은 건설과 감사에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보도정비 사업과 관련하여, 일부 공사 작업 후 적절한 안전장치 없이 자재가 방치되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부분을 지적하며,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보행환경개선 위원회를 운영하는 등의 노력으로 보행환경개선을 위해서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규 의원(더불어민주당 / 변, 괴정, 가장, 내동)은 재난안전과 감사에서 안전정책 실무조정 위원회의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와 관련하여, 무엇보다도 중요한 축제 안전 문제를 서면심의로 대체한 것과 마을축제 및 서구 지역 내 민간 행사에 대한 안전대책에 미흡했던 부분을 지적하며, 다음에는 지역축제에 대해 사전 현장점검과 철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심의를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조규식 의원(더불어민주당 / 복수, 도마1․2, 정림동)은 건설과 감사에서 건설과의 다수의 사업이 사업 설계 시 산출 근거 작성 미비 등의 사유로 사업비 증액 및 설계변경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음을 지적하며, 사전에 타당성 조사 및 현장 조사를 철저히 진행하여 설계변경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 / 월평1․2․3, 만년동)은 건설과 감사에서 서구 내 자전거도로와 관련하여, 자전거도로의 단절 문제와 부적절한 자전거 거치대의 위치 등의 문제가 서구 구민들의 자전거 활성화를 저지하는 부분임을 지적하며, 다음에는 기후·환경 측면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꼭 필요한 부분이므로 대대적인 검토 후 예산 투입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병순 의원(국민의힘 / 복수, 도마1․2, 정림동)은 재난안전과 감사에서 화생방 방독면 구매 및 보유 현황과 관련하여, 더욱 합리적인 가격의 단가 측정이 필요하며 재난이나 긴급 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재난대비 용품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물품 재고 관리와 활용에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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