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은권)은 16일, 정책개발위원회와 교육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임명장 수여 후 인사말을 통해 “정당은 정책개발을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한다. 대전시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좋은 정책을 개발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오늘 출범한 정책개발위원회를 필두로 대전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달라."고 당부하며, “정책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 개발된 정책은 대전시청과 5개 구청에 전달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시민을 위한 정책개발 의지를 표명했다.

이은권 위원장은 이어, “내일은 수능시험 날이다. 그동안 고생한 우리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국민의힘은 수험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또,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교육정책 개발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겠다. 수시로 변하는 글로벌 세상에 적극할 수 있는 교육은 물론,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국민의힘에서 고민하겠다."며, “다양한 경력과 능력을 겸비한 교육특별위원들께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우리 아이들의 진로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육동일 정책개발위원장은 “오늘이 대전발전, 국가발전, 윤석열 정권의 성공의 밑거름이 되는 계기" 라며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 며 “앞으로 좋은 정책을 개발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들께 정책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근섭 교육특별위원장은 “현재 대한민국 교육은 정치적으로 자유롭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며 “정치에 영향을 받지 않는 교육을 위해 잘못된 교육방안을 바로잡고, 올바른 교육정책 방안을 제시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이은권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한동권 환경특별위원장, 육동일 정책개발위원장, 이근섭 교육특별위원장, 정책개발위원, 교육특별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