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향해 뛰고 있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1-19 16:30:41

이장우 대전시장이 19일 대전어린이회관 개관 1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저도 아이를 키워본 입장에서 경제적인 부담이 큰 만큼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19일 대전어린이회관 개관 1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대전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며 “내년 3월부터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유아 1인당 매달 13만 원, 어린이집 유아는 1인당 매월 9만 원의 유아교육비가 지급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급식단가는 초등학교 3,800원(300원 인상), 중학교 4,800원(500원 인상), 고등학교 5,000원(400원 인상)으로 올해 대비 평균 9.6% 인상됐다"며 “물가상승률이 반영된 급식비 현실화로 성장기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고생하는 부모님들이 대전시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고 아이들 키우기에 편안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 앞으로 대전시는 어린이들을 위해서 정책을 강화해 좋은 도시로 만들어 어린이가 행복한 일류 경제 도시 대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년간 대전어린이회관을 찾아준 400만 명의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17일부터 29일까지 주말 동안 ▲소망나무 희망달기 ▲아동보호전문기관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 캠페인 ▲다함께원스톱통합지원센터 손오공과 함께하는 왕관 만들기 ▲한별이 푸르미 컬러링북 ▲페이스 페인팅 등 무료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26일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11월 중 생일인 13가족을 선정하여 ‘생일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하며 ▲신데렐라와 포토타임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무료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어린이회관 개관 13주년 기념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어린이회관 관계자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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