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9일 대전어린이회관 개관 1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꿈을 펼치며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힘쓰고 계신 대전어린이회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또한 사랑과 열정을 다해 아이들이 뒷바라지하는 학부모님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야 한다"며 “행복한 아이들의 꿈을 갖고 미래를 개척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년간 대전어린이회관을 찾아준 400만 명의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17일부터 29일까지 주말 동안 ▲소망나무 희망달기 ▲아동보호전문기관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 캠페인 ▲다함께원스톱통합지원센터 손오공과 함께하는 왕관 만들기 ▲한별이 푸르미 컬러링북 ▲페이스 페인팅 등 무료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26일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11월 중 생일인 13가족을 선정하여 ‘생일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하며 ▲신데렐라와 포토타임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무료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어린이회관 개관 13주년 기념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어린이회관 관계자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