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효 문화가 담긴 체험형 족보교육 추진
관내 초‧중학생 대상, 효 문화 인성 함양과 족보와 나의 뿌리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 제공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1-19 17:51:4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인성 함양을 위한 체험형 족보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구만의 고유 문화자산을 활용한 차별화된 테마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교 4개 학교 13학급을 모집해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체험형 족보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족보박물관 학예연구사가 강사로 참석해 학생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족보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며, 학생들의 흥미 유발을 위한 현판 만들기 등 체험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학교에서 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해 학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18일 오류초를 시작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신청 학교 일정에 따라 교육이 진행된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한국족보박물관에서 효 문화를 느끼고 체험활동을 하며 학생들이 족보와 나의 뿌리를 재미있게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구와 학교가 연계된 체험 학습 사업에 많은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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