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민 건강 증진 정책·지원제도’ 시민의견 듣는다
정책제안 플랫폼‘대전시소’에서 12월 18일까지 시민의견 수렴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1-21 12:04:5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daejeon.go.kr/seesaw)’에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어떤 정책과 지원이 필요한가요?’라는 주제로 12월 18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토론은 ‘운동시설 이용지원금을 지급’하자는 시민 제안에 대해 의제 범위를 확장하여‘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최종 토론주제로 결정했다.

특히 위드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면서 이전보다 건강하게 산다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시민들이 건강증진을 위해 어떤 정책과 지원을 요구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전시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체육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체력인증센터에서 운동처방사와 체력측정사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체력 측정과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과 운동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만 5~18세의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체육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걷기 좋은 도시조성을 위한 걷기코스개발 ▲걷기챌린지, 걷기대회 ▲아토피·천신교육정보센터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시민토론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도 함께 들어볼 계획이며, 이번 토론에서 나온 의견은 관련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대전시 임묵 행정자치국장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경험하며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대전시 건강정책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피부에 와닿는 정책들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전시소의‘시민토론’과 ‘대전시가 제안합니다’에서 다양한 주제의 공론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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