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연설 하는 이장우 대전시장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1-21 16:22: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1일 대전시의회에서 ‘2023년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이장우 시장은 “중앙정부 주도의 획일적인 정책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대전만의 독창성을 살려 대한민국의 미래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치구와의 미래동행을 통해 각 자치구의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성장 전략을 마련해 도시균형발전을 이루겠다"며 “시정의 첫 번째 우선순위는 시민의 이익으로 ‘국궁진력(鞠躬盡力)’의 마음가짐으로 언제나 시민 이익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_‘2023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상래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민선 8기 첫 번째 본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요청드리면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 여러분들과 의회에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대기업과 산업용지 부족으로 인한 경제구조 취약 등 대전이 안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미래전략 산업과 일자리가 선순환되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민선 8기 시정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 심화, 주요 현안 사업들의 지연 등으로 인해

우리 시가 처한 현실은 엄중했습니다.

하지만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 대전시 발전을 위한 초석을 놓았습니다.

또한,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느낄 수 있는

충분한 시정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첫째, 대전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핵심전략산업 육성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을 조기에 확정시켜

K-방산 전진기지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졌습니다.

대통령실, 중앙정부 등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부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제외되었던 대전을

연구․인재개발 특화 지역으로 포함시켰습니다.

또한, 전국 최초로 공공형 복합 기업금융기관인

대전투자청 설립 추진을 시작하면서 기업금융 중심 은행을

대전에 설립하기 위한 추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둘째, 침체되었던 도시에 생동감을 불어 넣었습니다.

충청의 힘을 모아 유치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대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종합 국제 스포츠 이벤트입니다.

대전의 국제적 브랜드 가치 상승과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에 한 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팬데믹 상황임에도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하여 대전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습니다.

또한, 지난 10월 유치를 확정한 2026 세계태양광총회는 대전이 MICE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최근 예타에 통과한 호남선 고속화 사업과 복합과학체험랜드 조성을 통해 대전이 명실상부, 교통 허브 도시와 과학선도 도시로서 입지를 굳건히 할 것입니다.

셋째, 시민 맞춤형 정책도 강화했습니다.

대전의 미래인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대전형 월세 지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대전 청년 통장과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지원사업도

더욱 확대 개편할 계획입니다.

또한,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이슈인 저출생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하기 위해

무상 보육과 교육 실현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장대교차로 입체화 등 오랫동안 쟁점이 되었던 사업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정상화를 추진했습니다.

이러한 시정 성과는 시민 여러분들의 지대한 관심과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도움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선 8기는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수도권을 뛰어넘는 일류 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우선 지역의 힘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대전이 되겠습니다.

중앙정부 주도의 획일적인 정책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대전만의 독창성을 살려

대한민국의 미래 패러다임을 선도하겠습니다.

자치구와의 미래동행을 통해 각 자치구의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성장 전략을 마련하여 도시균형발전을 이루겠습니다.

무엇보다 시정의 첫 번째 우선순위는 시민의 이익입니다.

‘국궁진력(鞠躬盡力)’의 마음가짐으로 언제나 시민 이익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상래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윤석열 대통령께서 최근 국회 시정연설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새 정부 예산 운영 기조의 핵심은 건전재정입니다.

국비 등 외부 자원 확보는 어려워질 것이며,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도 난관이 예상됩니다.

또한, 글로벌 인플레이션 및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팬데믹, 미․중 갈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으로

대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국제통화기금인 IMF에서 발표한

세계 경제전망에서도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올해보다 낮은 2.0%로 예측하는 등 그간 경험하지 못했던 시련이 다가올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지역․계층․세대 간 양극화를

더욱더 심화시킬 것 입니다.

산업 인프라와 기업 집적도가 부족한 지방,

생활 소득이 불안정한 사회적 취약계층,

일터를 찾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어르신에게

더욱 혹독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다가오는 위기 속에 대전은 대전환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대전 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되었던 대덕연구단지 조성과 93 대전엑스포처럼 매 순간 선택들이 대전의 향후 미래를 결정할 것입니다.

철저히 대비하여 유례없는 대내외적 위기를 대전 발전의 호기로 삼겠습니다.

취약한 산업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활력 넘치는 경제를 바탕으로 모든 분야에서

일류를 지향해서 혹독한 시간을 이겨내야 합니다.

이를 위해 2023년은 획기적인 혁신과 담대한 도전을 시작한 원년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시정을 강력하게 이끌겠습니다.

우선 대전 미래전략 2040 그랜드플랜으로

확고한 중․장기 도시 발전 계획을 마련하여

흔들림 없는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미래 주력산업 육성 방향,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완성,

효율적인 도시 공간 설계 등 분야별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완성하겠습니다.

또한, 민선 8기 100대 핵심과제의

조기 성과 창출을 위해 모든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100대 핵심과제에는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취약계층 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상래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겠습니다.

취약한 경제구조를 재편하고, 산업용지 확보와 과학기술 혁신 기반의 미래 핵심 전략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습니다.

대전의 틀을 바꾸기 위한 도전을

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시작하고자 합니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산업단지 500만평 조성을 위해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신규산업단지 지정과 진행 중인 안산국방산단 등의 개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으며,

이와 함께 바이오헬스, 국방, 나노반도체, 항공우주산업을

4대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특히, 바이오창업원 및 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설립을 통해 대전을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구축하겠습니다.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대전에 이전할 예정인 방위사업청과 연계한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연구․인재 개발 분야 특화 계획을 수립하겠으며,

나도․반도체 종합연구원 대전 설립을 강력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이렇게 구축된 탄탄한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미래 핵심 전략산업 분야 대기업 및 강소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아울러, 내년에 설립될 대전투자청을 통해

핵심전략산업의 벤처투자를 활성화하여 기업금융 중심 은행 대전 설립의 디딤돌을 놓겠습니다.

내년은 대덕특구가 조성된 지 50주년,

대전 엑스포가 개최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대규모 기념사업과 대덕특구의 시민 개방을 추진하여, 시와 대덕특구가 ‘원팀’으로 미래 50년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둘째, 세계를 주도하는 ‘문화도시 대전’을 만들겠습니다.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매력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를 육성하고, 차별화된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 연고 세계적인 예술인 특화 전시관 조성과

비상임 시민 예술단 설립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시립미술관 및 대전 문학관 추가 건립에 관한

타당성 조사도 신속하게 추진하여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에도 매진하겠습니다.

또한, 내년 8월 원도심을 중심으로 열리는 대전 0시 축제는

세계에서 경쟁력 있는 경제 활성화형 축제로 육성하여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로 만들겠습니다.

대전만의 특색 있는 여행 콘텐츠 발굴을 위한

호국보훈파크 조성, 보문산 권역 산림휴양단지 조성,

대청호 관광 활성화 등도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습니다.

대전 첨단 인쇄출판 정보산업단지와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도 연구용역을 통해

기본 구상안을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하겠습니다.

베이스볼드림파크의 본공사는 내년부터 시작됩니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과

시민의 건강을 위한 야구장, 축구장,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노력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대전’을 만들겠습니다.

체계적인 도시 공간 및 쾌적한 환경 조성과 교통체계 고도화 등으로 사람 중심의 도시 발전 축을 만들겠습니다.

새로운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반영한

2040 대전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내년에 마무리하겠습니다.

둔산 등 장기 택지개발지구에 대한 재정비 방안 마련과

산업용지 확보, 체육 및 공공의료시설 확충 등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로 미래지향적 도시 공간 구조를 구상하겠습니다.

소제, 천동,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서

쾌적한 생활환경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시민 중심의 쾌적한 친수 공간 조성을 위해

환경부와 연계하여 추진 중인 친환경 명품하천 조성사업은

내년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며,

중부권 거점 국가정원 조성 등 시민분들이 주변에서 쉽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명품 도시정원을 만들겠습니다.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및 보급을 확대하고

수소 등 미래 에너지 신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아울러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건설을 위해

총사업비 조정 및 기본계획 변경 승인,

실시설계 등을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 짓겠으며,

현재 진행 중인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도시철도 3․4․5호선 건설 전략도 마련하겠습니다.

버스, 지하철, 타슈, 택시 등을 연계하는

통합교통플랫폼 운영을 내년에 시범적으로 시작하여

공공교통체계를 고도화하겠습니다.

또한, 수요 맞춤형 청년주택 보급, 취업과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청년이 미래를 꿈꾸는 도시로 탈바꿈하겠습니다.

넷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으로 ‘상생도시 대전’을 만들겠습니다.

사회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아동뿐만 아니라

어르신, 장애인에 대한 돌봄을 대전시가 책임지겠습니다.

저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육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무상 보육과 교육을 실현해 나겠습니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장지원을 위한

미래희망 성장 사다리 사업 추진과 어르신, 장애인분들을 위한 지역 맞춤형 통합 돌봄 체계구축으로

사회서비스를 고도화하겠습니다.

아울러,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는

사전 절차 이행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차별 없는 대전, 공정한 대전을 구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균형도시 대전’을 만들겠습니다.

자치구의 성장이 곧 대전의 발전인 만큼,

우선 자치구와 ‘원팀’으로서 수도권 일극 체제를 타파하고, 수도권을 뛰어넘을 수 있는 유일한 도시인 대전시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겠습니다.

지역 내 균형발전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혁신도시, 도심융합특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연계하는

대전역세권 종합기본계획을 내년까지 수립하여

원도심을 중심으로 자원을 집중 투자하겠습니다.

또한, 충청권 메가시티를 구축하여 균형발전을 이루겠습니다.

먼저 충청권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조성하기 위해는

광역 교통망 체계가 중요합니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공사는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며,

최근 예타를 통과한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기본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아울러 사정교 ~ 한밭대교 등 국가계획에 반영된

광역도로망 4개 노선은 예타 대상 사업에 포함시켜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을 쌓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상래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이번에 제출하는 2023년도 예산안은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첫 본예산으로

긴축재정을 통한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면서도,

시민과의 약속사업 이행과 소상공인․자영업인, 청년,

사회적 약자와 함께 보육․교육 지원 등으로

서민 부담 경감에 대한 의지를 담았습니다.

내년도 세입예산은

국고보조금 등 이전수입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방세 등 자체 수입은 부동산 거래 절벽으로 인한

취득세 감소 등으로 올해 수준을 밑돌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리 시 내년도 살림 총규모는 올해 7조 2,174억 원보다

3,227억 원이 증가한 7조 5,401억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조 4,773억 원, 특별회계 1조 844억 원,

기금 9,784억 원이 되겠습니다.

그럼 내년도 예산안의

각 분야별 주요내용을 간략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사업을 위해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특례보증 302억 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및 창업자금 이차보전금 90억 원,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 및 운영 272억 원 등

지역경제 분야에 7,71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사회복지 분야에는

기초연금 5,014억 원, 노인일자리 지원 734억 원,

영유아 보육료 1,216억 원, 아동수당 급여 809억 원 등

총 2조 6,540억 원을 편성하여

사회적 약자들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고

저출생․고령화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보건·환경 분야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35억 원, 전기자동차 보급 857억 원,

대전 제2매립장 법정부담금 673억 원,

시민 보건위생 향상과 환경 친화적인 도시 조성을 위해

7,297억 원을 배분하였습니다.

문화·관광과 교육 분야에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2,817억 원, 유아교육비 지원 173억 원,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400억 원,

갑천 음악분수 조성 80억 원 등

5,632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교통·물류 분야에는

시내버스 재정지원 894억 원, 도시철도 2호선 건설 203억 원,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 80억 원, 회덕IC 건설 75억 원 등

총 5,314억 원을 편성하여, 대중 교통 지원과 도로 개설 등을

통해 시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겠습니다.

일반공공행정 분야는

자치구 재정 확충 지원과 시민안전 직결 사업 투자를 위해

자치구 조정교부금 4,194억 원, 중부소방서 신축 80억 원,

소방차 교체 44억 원 등 1조 3,125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아울러, 내년도 본예산과 함께 제출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6천 4백만 원 증가한 8조 3,062억 원으로

한해를 정리하는 불가피한 예산만 반영하였습니다.

아무쪼록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원안대로 의결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상래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시민의 준엄한 선택으로 민선 8기가 출범한 후

어느덧 5개월가량이 지났습니다.

지금까지의 시간은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큰 틀과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었고,

내년은 민선 8기 시정이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내년 계묘년, 공직자들과 함께 열정으로

대전시가 힘차게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 부탁드리며

의원님들께서도 대전의 미래를 위해

언제나 함께 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 11. 21.

대전광역시장 이 장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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