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22 고등학교 교원 평가문항 제작 역량강화 연수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1-21 16:40: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교육감 설동호) 2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교원의 평가문항 제작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평가의 객관성·공정성·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연수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평가지원단과 교과별 문항개발 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고등학교 교사들이 성취평가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과정중심평가 및 지필평가 문항을 제작하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전체 연수생 대상의 성취평가제 관련 특강 후,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과별로 나누어 모둠활동 등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평가문항 제작 과정에 대해 토의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2023년부터 고등학교 국어·영어·수학에 최소성취수준이 적용되고, 2025년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면서 성취평가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최소성취수준은 각 과목의 교수·학습이 끝났을 때 학생들이 성취하기를 기대하는 최소한의 도달 정도를 의미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하여 졸업하는 제도로, 교사가 학생의 학업 성취수준에 부합하는 성취도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성취평가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대전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교사들이 성취평가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과별 성취기준 분석·평가요소 추출·평가문항 제작 및 점검 과정을 체득하여,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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