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직무대리 김상희)은 22일 대전시 중구 BMK웨딩홀에서 대전,충남·북,세종에 거주하는 해외 파병용사가 참석한 가운데 ’해외 파병용사‘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의 부름에 따라 참전한 해외 파병용사의 공훈을 기리고 감사와 보답의 뜻을 전하기 위해 성대히 치러졌으며, ▲국민의례 ▲축사 및 기념사 ▲기념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위로연은 2016년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해외 파병용사의 날에 관한 사항이 추가됨에 따라 2017년부터 3년간 개최됐으나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올해 다시 개최됐다.
또한 내년부터는 같은 법률 시행령의 일부 개정으로 ’해외 파병용사의 날‘이 5월 29일로 지정되어 정부가 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주관하게 된다.
김상희 직무대리는 축사를 통해 “국가의 부름에 따라 참전한 월남참전 파병용사와 국제사회 평화유지 및 재건지원 등에 헌신한 해외 파병용사의 공헌과 희생에 감사하고, 정부는 그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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