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새마을회(회장 양용모)는 24일 시청에서 ‘2022 대전광역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 김진수 대전시 부교육감, 박희조·서철모·최충규 구청장 및 시의원, 박경수 문고중앙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의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이웃과 사회에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한 이날 행사는 성과보고, 대회사 및 축사,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포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포상은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공헌한 강동규 새마을지도자대덕구신탄진동협의회장이 새마을훈장 노력장, 민희영 중구새마을부녀회장과 양명숙 대전새마을회 사무처장이 새마을포장, 임효숙 유성구진잠동부녀회장이 대통령 표창, 이재복 가양2동협의회장외 3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그리고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1명, 대전광역시장 표창 12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14명, 대전시새마을회장 표창 18명 등 모두 63명이 올해의 새마을운동 유공자로 선정되어 포상을 받았다.

양용모 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다같이 내 자신을, 우리 공동체를, 우리 일류 경제도시 대전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며 한 해 동안 수고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대회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내년에는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새마을운동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