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상수도, 금강수계 관리기금 운영사업 ‘우수사례’ 선정
수중폭기시설 운영, 조류차단막 교체, 인공식물섬, 인공습지 등 높은 평가 받아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1-25 09:46: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금강유역환경청 금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는‘2021 회계연도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분야’성과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금강수계 관리기금 지원 대상 12개 지자체에 대해 실시하는 성과평가는 △사업관리의 적정성 △목표 달성도 △성과의 우수성 등을 평가한다.

올해 평가는 세부지표인 예산 집행률, 주기적인 시설물 점검실시 여부, 외부 지적에 따른 조치사항, 성과를 위한 목표 달성도 및 정부 수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을 추진하면서 예산 집행률 향상하고, 상수원 부영양화 방지 및 오염물질 저감으로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름철 취수원 조류 증식을 대비하여 수중폭기시설 42기 가동 ▲환경기초시설 조류 차단막 교체공사 및 노후 시설물을 개량 ▲인공식물섬, 인공습지, 조류 차단막 등을 설치 운영하여 조류 발생을 저감한 것이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전시 최진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사람이 살아가는데 물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환경기초시설을 효율적인 관리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