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다
재난 발생 시 빠르고 신속한 대응 위해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2-08 16:09:2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8일 대형재난 발생 시 상호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신속하게 합동 대응하기 위해 유성소방서, 경찰서 등 6개 기관과 긴급대응 기관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태원 사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등 최근 발생한 재난 사고를 통해 공조 체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안전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먼저 제안하고 관내 6개 기관이 힘을 합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유성구(구청장 정용래)와 유성소방서(서장 신경근), 유성경찰서(서장 김근만), 유성구보건소(소장 진선미), 육군1970부대 3대대(대대장 김권우), 유성선병원(대리 부병원장 한호성), KT 유성지점(지사장 김남순)이 참석하여 상호 협약서에 서명하고, 긴급대응기관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또 ▲재난 현장에서 원활한 대응 위한 기관별 연락관(담당자) 지정 운영 ▲재난현장에서의 인력·장비·정보 등 공유 ▲관내 행사·축제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방지 등 기관별 협력체계 구축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응급상황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기관이 힘을 합쳐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재난상황 발생 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신속한 대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