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교육부 학교급식 우수사례 수상
전국 공모전에서 “뉴트릿” 영양·식생활교육연구회 우수상 받아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12-12 15:21:3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일 교육부가 주최한 전국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뉴트릿‘ 영양·식생활교육연구회(회장 대전둔천초등학교 홍혜주 영양교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은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 단위로 공유・확산하기 위한 것으로서, 학생 건강증진 및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교육부가 주관하여 실시하고 있다.
우수상을 수상한 ’뉴트릿‘ 영양·식생활교육연구회는 “맛과 스토리가 있는 교육급식 운영"이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학교급식 관심도 증대를 위해 우리나라 지역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급식레시피 개발, 세계음식과 문화를 연계한 학교급식 운영, 테마급식과 연계된 영양교육지 개발 등의 연구 사례가 큰 호응을 받아 수상의 성과를 얻게 되었다.
대전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대전,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하는 학교급식 관계자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학교급식 우수 사례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현장지원 맞춤형 컨설팅, 연구회 운영 등 행‧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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