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사동, 복지만두레 희망꾸러미 전달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직접 담근 된장 등 꾸러미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2-14 14:32:4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 대사동(동장 정하광)은 대사동복지만두레(회장 오재복)에서 연말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직접 담근 된장, 간장과 함께 보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한)의 후원품으로 희망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사동복지만두레 회원들은 매달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여름에는 시원한 여름나기 삼계탕을 지원하고,

명절에는 송편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보문종합사회복지관은 권역(대사, 부사, 문창 석교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영양 도시락 지원, 집수리사업, 사례관리 등 사업을 추진 해오고 있다.

오재복 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마음이 춥고 외롭게 생활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희망꾸러미를 제작했으며, 이런 마음을 직접 전달하게 돼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하광 동장은 “바쁜 시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복지만두레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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