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성취감을 느끼는 공무원이 됩시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2-21 11:26:19
이장우 대전시장이 21일 서구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2 신규 직원 힐링 나들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직자는 자신의 꿈과 비전을 성취하기 위한 노력과 그 성취감이 있을 때 즐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21일 서구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2 신규 직원 힐링 나들이’에서 “여러분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해서 그것이 대전 시정에 반영이 됐고 이를 통해 시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을 때의 성취감과 그 보람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반복적으로 주어진 업무만 하다보면 해를 거듭할수록 무기력하고 또 ‘스스로 내가 왜 공무원이 됐을까’ 하는 고민들이 생길 수 있다"며 “우리는 미래의 꿈을 향해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자기개발에 최선을 다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 똑같이 앉아 있지만 열심히 하고 꿈이 있는 사람의 속도는 빨라질 것"이라며 “이제 10년이 지나고 20년쯤 지났을 그 격차는 하늘과 땅 차이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은 경쟁 관계이기도 하면서 동료"라며 “누가 인생에 가장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을지 또는 자기가 열심히 살아온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지는 공직에 대한 꿈과 비전이 확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사들과 선배들 공무원들과 여러분 관계가 더 가까워져야 한다"며 “인간적인 것뿐만 아니라 업무적으로 가까워져야 젊은 공직자들의 많은 아이디어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시정에 반영되어서 결국 시민들이 훨씬 살기 좋은 도시가 만들어지고 그 과정에서 여러분들은 보람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여러분은 가장 국가를 지탱하는 핵심이며 시민들도 가장 믿는 것은 공직자"라며 “국궁진력(鞠躬盡力)의 마음으로 잘 헤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제가 정치를 하면서 가장 좋아하는 사자성어는 ‘지공무사(至公無私)’로 공직에 임하는 사람은 사사로운 것이 없어야 한다"며 “여러분이 이 도시를 세계적인 도시이자 대한민국에서 최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든 공직자로서의 긍지와 보람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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