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따뜻한 온정 함께 나눠요!’ 궁떡집, 사랑의 떡국떡 나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9개소 1,000㎏(725만 원 상당) 떡국떡 전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12-22 13:13:1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궁떡집(대표이사 구일회)으로부터 725만 원 상당의 떡국떡 1,000㎏를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기탁받은 떡국떡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9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구일회 대표이사는 “경기 침체와 한파로 몸과 마음이 꽁꽁 얼어붙은 이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어 2023년 새해를 모두가 행복하게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떡국떡을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구일회 대표이사 및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계묘년 새해에는 모두가 소중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나눔과 온정이 가득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궁떡집은 20년 정림동 수해복구 현장에 모듬절편 150㎏, 21년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위해 서구보건소에 모듬떡 200㎏, 19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가정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떡국떡 및 송편 각 1,000㎏을 기탁 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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