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2년 제2차 지역자율방재 협의회 개최
활동유공 방재단원 표창 및 2023년 활동방향 논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2-26 21:06: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지역자율방재 협의회(회장 이태국)는 지난 23일 구청에서 ‘2022년 제2차 지역자율방재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2021년 8월 최초 구성된 서구 지역자율방재 협의회는 자율방재단 동대표 총 24명으로 구성되어 자율방재단의 활동방향 검토․조정과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재난 예방 활동에 전념한 방재단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2023년 지역자율방재단 활동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땀 흘렸던 방역 활동과 재난 예방 활동을 위해 수고한 유공 방재단원 23명이 서구청장 표창 수상의 영예를 받았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뜻깊은 일에 봉사하시는 방재단원님들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구에서도 안전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 자율방재단은 지역민 440여 명으로 구성돼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민간조직으로, 최근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배수로 점검 ▲관내 재난 예찰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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