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혈당 측정 의료기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에게 전달
10대 전략과제 중 ‘사회서비스 종사자 지원’의 일환, 종사자 지원 통해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2-27 15:20:0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혈당 측정 의료기기(이하 혈당측정기)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16개소, 60명의 생활지원사에게 26일 전달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한국당뇨협회와 바이오센서 전문 기업 ㈜아이센스의 후원으로 총 170만원 상당의 혈당측정기를 후원받았다.

후원받은 물품은 당뇨 질환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해야 하는 생활지원사에게 전달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의 10대 전략과제 중 ‘사회서비스 종사자 지원’에 따라 이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생활지원사 김숙자(가명, 45) 씨는 “평소 당뇨 질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지원을 통해 건강관리에 조금 더 신경 쓸 수 있게 됐다"며 “종사자의 건강까지 챙겨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맡아 뛰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행복이 서비스를 받는 대상자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종사자 처우 개선과 사회서비스 품질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기관은 2020년 7월 1일부터 수탁받아 대전 내 수행기관(20개소) 및 인력(1035명)을 체계적으로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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